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 (문단 편집) ==== 2023 시즌 ==== 지난 시즌이 끝나자마자 레이더스는 바로 쿼터백 교체를 단행했다. 지난 시즌 3년 계약을 안겨줬던 [[데릭 카]]를 내보내고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에서 활약했던 [[지미 가로폴로]]를 3년 67.5M에 영입했다. 이로서 맥대니얼스는 6년 만에 가로폴로와 재회하게 되었다. 또한 포스트 [[톰 브래디]] 시대에서 소리없이 패트리어츠의 1옵션 역할을 해주던 와이드 리시버 [[자코비 마이어스]]를 3년 33M의 조건으로 영입하는 데에 성공하며, [[다반테 아담스]]의 짝꿍을 찾아주었다. 마이어스는 아담스와 같은 폭발력은 없지만 늘 꾸준한 성적을 안정적으로 찍어주는 리시버로 아담스에 이은 2옵션의 역할을 무난히 수행해 줄 리시버로 전망된다. 1주차 @ [[덴버 브롱코스]] 17-16 (W) 명장 [[션 페이튼]]이 취임한 브롱코스를 상대로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끝에 1점 차로 간신히 이겼다. 2주차 @ [[버팔로 빌스]] 10-38 (L) 1주차 경기에서 심각하게 엇박자를 보였던 빌스를 상대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결과는 정반대로 빌스가 지난 경기 패배 이후 대오각성하며 레이더스를 짓밟아놨다.(...) 3주차 vs. [[피츠버그 스틸러스]] 18-23 (L) 2023-24시즌 홈 개막전으로 치뤄진 경기. 지난 시즌 [[프랑코 해리스]] 추모 경기에서 아쉽게 패해서 그 경기를 만회하려고 결의를 다졌지만, 2,3쿼터에 스틸러스의 강력한 수비진에 막히면서 필드골 하나 차지도 못한 것이 패인이 되었다. 4쿼터에 11점을 따라가며 역전을 노렸으나, 시간이 부족했다. 그대로 18대23으로 패배하며 2연패를 당했다. 4주차 @ [[로스앤젤레스 차저스]] 17-24 (L) [[저스틴 허버트]]가 데뷔한 이후 열세를 기록한 차저스를 만났다. 1쿼터는 서로 간의 탐색전으로 사이좋게 7점을 나눠가졌는데 2쿼터에서 레이더스의 수비진이 무너지면서 17점을 헌납하고 말았다. 하프타임 이후 오라인의 문제점을 찾았는지 차저스가 무득점으로 헤매는 사이,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지만, 전반전에 내준 점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하며 어느덧 3패째를 적립했다. 5주차 vs. [[그린베이 패커스]] 17-13 (W) [[먼데이 나잇 풋볼]]로 진행되었고, 양 팀은 주거니 받거니 하며 대등하게 싸웠다. 하지만 4쿼터 말미에 레이더스의 RB 조시 제이콥스가 패커스의 디라인을 뚫어내며 역전 터치다운을 만들어냈고, 지긋지긋한 3연패를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6주차 vs.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21-17 (W) 헤드코치 조시 맥대니얼스와 [[지미 가로폴로]], 브라이언 호이어 등 패츠에서 뛰었던 선수들이 경기 전 옛 스승을 만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냈지만,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한 치의 양보없는 혈전으로 전개되었다. 양 팀은 어느 하나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상대적으로 답답한 경기로 진행되었고, 레이더스가 달아나면 멀찍이 떨어져 있었던 패츠가 따박따박 점수를 쌓아가며 2점 차이까지 추격하는 듯 했으나, 4쿼터 막판에 [[맥 존스]]가 레이더스의 수비수 맥스 크로스비의 쌕에 걸려 뒤로 밀려나면서 세이프티 2점을 헌납, 그대로 시간이 종료되었다. 레이더스는 2연승을 달리며 어느덧 AFC 서부지구 2위자리에 올랐다. 7주차 @ [[시카고 베어스]] 12-30 (L) [[타이슨 배전트]]라는 신인 쿼터백에게 농락당하며 한심한 졸전을 펼친 끝에 30대12로 박살이 났다. 8주차 @ [[디트로이트 라이언스]] 14-26 (L) 불과 2년 전만 해도 모든 팀들의 승수 자판기이자 한 끼 식사였던 라이언스. [[댄 캠벨]] 감독을 만나고 사나운 맹수로 변한 그 팀을 만나러 간다. [[지미 가로폴로]]가 오랫만에 출장하면서 주목을 받았지만, 현실은 라이언스 디라인을 만나 매우 어려운 경기를 할 수 밖에 없었고, 오죽하면 헤드코치인 조시 맥대니얼스가 러싱 위주로 콜을 했을까. 4쿼터에는 쌕 3개를 연속으로 맞는 등 그야말로 탈탈 털렸다. [[조시 제이콥스]]의 러싱 터치다운 한 개와 마커스 피터스의 픽 식스 터치다운만 기록한 채 졸전으로 무너졌다. [[다반테 애덤스]]는 경기 종료 직전 경기 내용에 불만이 쌓였는 지[* 일단 본인부터 가로폴로의 패스를 받지 못한 책임도 있다.] 헬멧을 벤치에 세게 내려치며 분노를 표했다. 조시 맥대니얼스 헤드코치 표정도 시종일관 똥 씹은 표정(...)이었다. 결국 다음날인 10월 31일 [[조시 맥대니얼스]] 감독과 데이브 지글러 단장이 전부 경질되었다. 이로서 2022년에 시작된 맥대니얼스-지글러 시대는 1년 반만에 끝이 나게 되었으며, 맥대니얼스는 6년 계약 중에 1/3도 못 채우고 또다시 감독직에서 쫓겨나게 되었다. 감독대행으로는 라인배커 코치인 안토니오 피어스가 선임되었다[* 공교롭게도 다음 9주차 경기가 다름아닌 [[뉴욕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인데 피어스 감독대행이 [[슈퍼볼 XLII]] 우승 멤버이기도 하다.]. 여기에 다음날인 11월 1일 믹 롬바르디 공격 코디네이터까지 경질을 하면서 맥대니얼스의 측근을 전부 잘라내기 시작했고[* 믹 롬바르디도 벨리칙 사단으로 맥대니얼스가 레이더스 감독으로 올때 같이 온 코치다.] 오펜스 쪽에 대거 개편을 하게 되었다.[* OC 대행으로는 보 하디그리 쿼터백 코치가 선임되었다.] 9주차 vs. [[뉴욕 자이언츠]] 30-6 (W) 똑같은 운명의 두 팀이 만났다. 두 팀 모두 공격력 부진에 신음하고 있는 터라 수비전 양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안토니오 피어스 감독대행이 [[지미 가로폴로]]가 벤치에 대기한다고 밝혔다. 이 경기 선발 QB는 신예 [[에이단 오코넬]]이라고 밝혀 좌중을 놀라게 했다. 그리고 이 수는 적중하여 전반에만 '''24-0'''이라는 셧아웃 스코어로 마친 뒤 최종적으로 30-6으로 피어스 대행 체제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10주차 vs. [[뉴욕 제츠]] 12-16 (W) --이것이 왜 [[선데이 나잇 풋볼]]로 지정되었는지 이해가 안가지만-- 두 수비코치 출신의 감독이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만나 지략 대결을 펼쳤다. 양 팀은 서로 펀트와 필드골만 차대며 지루한 싸움을 이어갔지만, 4쿼터 후반부에 터진 레이더스의 터치다운으로 치고 나가기 시작했다. 반대로 제츠는 필드골만 4개만 차는 졸전으로 스스로 승리의 여신을 물리치는 대참사를 겪어야 했다. 안토니오 피어스 감독대행 체제로 2연승을 챙기며 험악했던 분위기를 추스르는데 성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